아이와 제주 신화테마파크 자유이용권 후기, 모모쥬 동물원까지 함께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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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 3박4일 가족여행 둘째 날에는 아이들과 제주 신화테마파크 를 다녀왔습니다. 아이들과 제주여행을 준비하면서 놀이기구를 마음껏 탈 수 있는 곳을 하나 넣고 싶었고, 저희는 신화테마파크 자유이용권과 모모쥬 동물원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이용권 을 선택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오전에는 놀이기구를 타고 오후에는 동물을 보면서 분위기를 바꿀 수 있어서 아이들이 하루 종일 지루해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직접 이용해보니 미리 알고 갔으면 좋았겠다 싶은 부분도 있었습니다. 입장권 구입 방법부터 놀이기구 대기시간, 아이 키에 따른 이용 가능 시설, 모모쥬 동물원 먹이체험까지 실제 경험을 정리해보겠습니다. 1. 오전 10시 도착, 입장권은 인터넷 구매가 더 저렴했습니다 저희 가족은 신화테마파크에 오전 10시쯤 도착 했습니다. 입장권을 알아보면서 현장에서 바로 구입하는 방법과 인터넷으로 미리 구입하는 방법을 비교해봤는데, 저희가 방문했을 당시에는 인터넷으로 구매하는 것이 더 저렴했습니다. 가족 4명이 함께 이용하면 입장권 가격 차이가 전체 여행경비에서는 꽤 크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신화테마파크를 방문할 계획이라면 매표소에서 바로 구입하기 전에 온라인 가격부터 한번 비교해보는 것 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저희는 놀이기구만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 아니라 신화테마파크 자유이용권 + 모모쥬 동물원 이용이 포함된 상품 으로 구입했습니다. 오전에는 놀이기구를 타고 오후에는 동물원으로 이동하는 일정으로 계획했습니다. 오전이라 그런지 놀이기구 대기시간이 5분 이내였습니다 입장한 뒤 가장 먼저 놀이기구를 타러 갔습니다. 아이들과 테마파크에 갈 때 가장 걱정되는 것이 대기시간입니다. 30분, 1시간씩 기다려야 하면 아이들도 지치고 부모도 힘들어집니다. 그런데 저희가 방문했을 때는 오전 시간이라 그런지 대부분 5분 안팎으로 기다리고 탈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하나를 타고 내려오자마자 “다음 거 타러 가자!” 하면서 신이 났습니다. 부모 입장에서도...

아이와 제주 에코랜드 다녀온 후기, 기차만 타는 곳인 줄 알았는데 볼거리가 정말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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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 3박4일 가족여행 셋째 날 오전에는 아이들과 제주 에코랜드 를 다녀왔습니다. 가기 전에는 에코랜드라고 하면 기차를 타고 숲을 한 바퀴 둘러보는 곳 정도로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직접 아이들과 다녀보니 생각보다 볼거리도 많고, 기차에서 내려 걸어서 둘러보는 코스도 있어서 예상보다 훨씬 오래 머물렀습니다. 무엇보다 평소 아이들이 기차를 자주 탈 기회가 없다 보니 기차를 타는 것 자체를 정말 좋아했습니다. 제주도에서 아이와 어디를 갈지 고민한다면 시간을 조금 넉넉하게 잡고 방문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곳입니다. 1. 입장권은 현장 구매 전 인터넷 가격도 꼭 확인해보세요 에코랜드에 가기 전에 가장 먼저 확인했던 것이 입장권이었습니다. 저희가 방문했을 당시에는 매표소에서 바로 입장권을 구입하는 것보다 인터넷을 통해 미리 구입하는 것이 더 저렴했습니다. 가족여행은 어른과 아이 입장권을 모두 구입해야 하기 때문에 한 사람당 차이는 크지 않아 보여도 가족 전체 금액으로 계산하면 차이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에코랜드에 갈 계획이라면 현장에서 바로 구입하기 전에 인터넷 가격을 한번 비교해보는 것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저희도 여행을 다니면서 느끼지만 같은 관광지라도 온라인 할인이나 방문 시기에 따라 가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입장권뿐 아니라 운영시간이나 행사 내용도 바뀔 수 있기 때문에 출발 전에 최신 정보를 한번 확인해두면 마음이 편합니다. 아이들은 기차를 탄다는 것만으로도 정말 행복해했습니다 에코랜드에서 아이들의 반응이 가장 좋았던 것은 역시 기차 였습니다. 평소 생활하면서 아이들이 실제 기차를 여러 번 타볼 기회가 많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기차에 올라타는 순간부터 아이들이 정말 좋아했습니다. 창밖을 바라보기도 하고 주변 풍경도 구경하면서 이동하는 과정 자체를 재미있어했습니다. 부모 입장에서는 다음 장소로 이동하는 교통수단처럼 느껴질 수도 있지만 아이들에게는 기차를 타는 것 자체가 하나의 체험이었습니다. 이번 제주여...

아이와 배 타고 제주도 3박4일 여행 후기, 완도항 출발부터 가족여행 코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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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과 제주도 여행을 계획하면서 이번에는 비행기가 아닌 배를 타고 제주도로 가보기로 했습니다. 저희 가족에게 제주도 여행은 여러 번 가더라도 늘 설레는 여행이지만, 배를 타고 제주도로 들어가는 것은 또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완도항에서 배를 타고 제주항에 도착한 뒤 렌터카를 빌려 여행을 시작했고, 3박4일 동안 제주민속촌부터 신화테마파크, 모모쥬 동물원, 에코랜드, 그리스신화박물관과 트릭아이미술관까지 아이들과 여러 곳을 다녀왔습니다. 마지막 날 다시 배를 타고 완도항에 도착해 집에 돌아왔을 때는 밤 9시가 됐습니다. 솔직히 정말 피곤했습니다. 그런데 여행을 끝내고 나니 힘들었다는 기억보다 아이들과 배를 타고 제주도를 여행했던 시간이 더 크게 남았습니다. 완도항 9시 20분 배를 타기 위해 아침 7시에 출발했습니다 저희가 예약한 배는 완도항 오전 9시 20분 출발 이었습니다. 아이들과 움직여야 하다 보니 출발시간에 딱 맞춰 가는 것보다 여유 있게 움직이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집에서 오전 7시에 출발했습니다. 제주 여행의 시작부터 아이들에게는 평소와 조금 달랐습니다. 비행기를 타러 공항에 가는 것이 아니라 큰 배를 타러 항구로 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완도항에 도착한 뒤 차는 주차장에 세워두고 배에 올랐습니다. 제주까지 이동하는 동안 배 안에서 시간을 보내고 낮 12시 20분쯤 제주도에 도착 했습니다. 배에서 내리면서 드디어 “제주도 여행이 시작됐구나.” 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1일차 제주항 도착 → 렌터카 → 점심 → 제주민속촌 제주항에 도착한 뒤에는 택시를 타고 렌터카를 빌리러 이동했습니다. 아이와 제주도를 여행하려면 이동거리가 있기 때문에 저희 가족은 렌터카를 이용했습니다. 렌터카를 받은 뒤 가장 먼저 한 일은 관광이 아니었습니다. 점심부터 먹었습니다. 아침 일찍 집에서 출발하고 배까지 타고 왔으니 가족 모두 배가 고팠습니다. 아이와 여행할 때는 계획해둔 관광지를 하나 더 가는 것보다 아이들이 배고프지 않...

아이와 함평 양서·파충류생태공원 후기, 거북이·악어·먹이체험까지 즐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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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과 어디를 갈지 고민하다가 함평 양서·파충류생태공원 을 다녀왔습니다. 저희 아이들은 동물을 좋아하지만 큰 동물원에 가면 걷는 시간이 길어 나중에는 많이 힘들어할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함평 양서·파충류생태공원은 직접 다녀보니 규모가 너무 크지 않아 아이들과 천천히 둘러보기 좋았습니다. 특히 평소 가까이에서 보기 어려운 뱀과 악어, 거북이 같은 파충류를 볼 수 있고, 밖으로 나오면 알파카와 염소, 토끼 같은 동물까지 만날 수 있어서 생각보다 볼거리가 다양했습니다. 마지막에는 아이들이 좋아했던 동물 먹이주기 체험 까지 할 수 있어 만족스러운 가족 나들이가 됐습니다. 1. 주차장이 넓어서 아이와 방문하기 편했습니다 도착해서 가장 먼저 좋았던 것은 주차장이 넓었다는 점 입니다. 아이들과 여행할 때 목적지에 도착해서 주차할 곳을 찾느라 계속 돌아다니면 시작부터 힘이 빠질 때가 있습니다. 저희가 갔을 때는 주차 공간이 넉넉해서 차를 세우고 편하게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입장료를 내고 안으로 들어가니 전시 공간은 크게 2개 건물 로 나뉘어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생각보다 금방 다 보겠는데?” 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런데 아이들과 하나씩 천천히 구경하다 보니 생각보다 볼 것이 많았습니다. 무엇보다 너무 넓지 않아서 아이들이 중간에 지쳐버리지 않는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한국관부터 사막관·열대관까지 분위기가 달랐습니다 안쪽에서는 한국관, 사막관, 열대관, 체험관 등을 차례로 둘러봤습니다. 같은 파충류라고 해도 사는 환경이 다르다 보니 전시 공간 분위기도 달랐습니다. 아이들은 처음 보는 동물이 나오면 그냥 지나가지 않았습니다. 유리 가까이 얼굴을 대고 한참을 보고, “이건 뭐야?” “왜 이렇게 생겼어?” 하면서 계속 질문했습니다. 부모가 모든 동물 이름이나 특징을 자세하게 설명하지 않아도 아이들이 직접 보고 궁금해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좋은 체험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평소 책이나 영상에서 보는 동물을 실...

아이와 동물원 어디가 좋을까? 과천 서울대공원 vs 광주 우치동물원 직접 다녀본 비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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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과 여행하다 보면 한 번쯤 이런 고민을 하게 됩니다. “동물원은 어디가 더 좋을까?” 저희 가족은 아이들과 과천 서울대공원 동물원 도 다녀왔고, 광주 우치동물원 도 방문했습니다. 두 곳 모두 아이들이 좋아했지만 직접 다녀보니 분위기와 장점은 꽤 달랐습니다. 과천 서울대공원은 규모가 크고 동물도 다양해서 하루 여행지로 잡아도 충분했습니다. 반대로 광주 우치동물원은 입장료 부담 없이 가볍게 가족 나들이를 다녀오기 좋았습니다. 둘 중 어느 곳이 더 좋다기보다 우리 가족이 오늘 어떤 여행을 원하는지 에 따라 선택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 과천 서울대공원은 규모부터 확실히 달랐습니다 서울대공원에 도착했을 때부터 규모가 크다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주차장도 정말 넓었습니다. 저희 가족은 주차를 한 뒤 코끼리열차를 타고 리프트를 이용하는 곳까지 이동 했습니다. 동물원까지 걸어서 올라가는 방법도 있었지만 저희는 리프트를 선택했습니다. 이유는 단순했습니다. 동물원 안에서 많이 걸어야 할 것 같아서 체력을 아껴두고 싶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잘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리프트를 타면서 가족들 반응도 달랐습니다. 아내와 첫째는 무서워서 눈을 감고 갔고, 저와 둘째는 무섭기도 했지만 신이 나서 주변을 계속 구경했습니다. 리프트 아래 그물망에는 우산이나 모자 같은 물건이 떨어져 있는 것도 보였습니다. 그래서 리프트를 이용한다면 휴대전화, 모자, 우산처럼 떨어뜨리기 쉬운 물건은 꼭 잘 챙기는 것을 추천합니다. 서울대공원에서 아이들이 가장 좋아했던 건 호랑이와 사자였습니다 서울대공원에는 정말 다양한 동물이 있었습니다. 그중에서도 저희 아이들이 가장 좋아했던 동물은 호랑이와 사자 였습니다. 특히 호랑이가 기억에 남습니다. 유리창 앞에서 보고 있는데 호랑이가 저희가 있는 곳까지 가까이 다가왔습니다. 유리창 하나를 사이에 두고 호랑이를 정말 가까이에서 볼 수 있으니 아이들이 눈을 떼지 못했습니다. 사진이나 영상으로 보는 ...

아이와 과천 1박2일 여행코스, 서울대공원과 국립과천과학관 직접 다녀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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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과 경기도 여행을 하면서 과천 서울대공원 동물원과 국립과천과학관 을 직접 다녀왔습니다. 두 곳 모두 아이와 가기 좋은 곳으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직접 다녀보니 한 가지 공통점이 있었습니다. 생각했던 것보다 정말 넓었습니다. 처음에는 서울대공원과 과천과학관 정도라면 일정을 잘 잡아서 하루에도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두 장소를 직접 돌아다녀본 저희 가족이라면 그렇게 계획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서울대공원에서는 코끼리열차와 리프트를 타고 이동했는데도 동물원을 돌아다니면서 많이 걸었습니다. 국립과천과학관 역시 오전 10시에 도착했는데 하루 종일 다녀도 전부 보기 어려울 정도로 넓었습니다. 그래서 아이와 과천을 여행한다면 저는 서울대공원 하루, 국립과천과학관 하루 로 나눠서 1박2일 일정으로 잡는 것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1일차는 서울대공원, 처음부터 체력을 아끼는 것이 좋았습니다 저희 가족이 서울대공원을 방문했을 때는 용인 숙소에서 오전 9시에 출발해 오전 10시 30분쯤 도착 했습니다. 도착해서 가장 먼저 느낀 것은 주차장 규모였습니다. 주차장이 정말 컸습니다. 차를 세운 뒤 저희 가족은 코끼리열차를 타고 리프트를 이용할 수 있는 곳까지 이동 했습니다. 동물원으로 올라가는 방법은 걸어서 이동하는 방법도 있었지만 저희는 리프트를 선택했습니다. 리프트 비용이 별도로 들더라도 동물원 안에서 많이 걸어야 할 것 같아서 처음부터 체력을 아끼기로 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잘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들과 탄 리프트도 여행의 추억이 됐습니다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는데 가족 반응은 완전히 달랐습니다. 아내와 첫째는 무서워서 눈을 감고 갔고, 저와 둘째는 무섭기도 하면서 재미있어서 주변을 계속 구경했습니다. 아래쪽 그물망을 보니 우산이나 모자 같은 물건도 군데군데 떨어져 있었습니다. 그래서 리프트를 이용한다면 휴대전화, 모자, 우산처럼 떨어질 수 있는 물건은 꼭 잘 챙기는 것 을 추천합니다. 아이와 같이 탄...

아이와 국립과천과학관 다녀온 후기, 하루 종일 봐도 부족할 만큼 정말 넓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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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과 과천 여행을 하면서 국립과천과학관 을 다녀왔습니다. 전날 서울대공원을 다녀온 뒤라 처음에는 과학관에서 몇 시간 정도 구경하고 나오면 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직접 들어가 보니 생각이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여기는 하루 종일 있어도 다 못 보겠는데?” 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규모가 컸습니다. 어른들은 계속 걷고 아이들을 따라다니다 보니 점점 힘들어졌지만, 정작 아이들은 볼 것도 많고 직접 살펴볼 것도 많아서 집에 가자는 말을 꺼내기가 어려울 정도로 좋아했습니다. 아이와 과천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서울대공원과 함께 국립과천과학관도 꼭 한번 가볼 만한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1. 오전 10시 도착, 주차장에서 매표소까지도 생각보다 걸었습니다 저희 가족은 오전 10시쯤 국립과천과학관에 도착 했습니다. 주차를 하고 과학관으로 이동했는데 주차장에서 매표소까지 바로 붙어 있는 구조는 아니었습니다. 저희가 걸어보니 약 10분 정도 걸렸습니다. 10분이 아주 긴 거리는 아니지만 아이들과 함께 움직이고, 과학관 안에서도 많이 걸어야 한다는 것을 생각하면 처음부터 편한 신발을 신고 오는 것이 좋습니다. 서울대공원에서도 많이 걸었는데 과천과학관까지 다녀보니 과천 가족여행에서는 운동화가 거의 필수였습니다. 특히 어린아이가 있다면 주차 후 이동시간까지 생각해서 짐을 너무 많이 들고 가지 않는 것도 좋겠습니다.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엄청 큰 공룡이 반겨줬습니다 과학관에 들어가면서 아이들의 관심을 바로 끈 것은 커다란 공룡 이었습니다. 처음 입장했을 때부터 규모가 상당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아이들은 커다란 공룡을 보자마자 신기해했고, 본격적으로 전시를 보기 전부터 분위기가 좋아졌습니다. 아이와 과학관에 가면 부모는 “과학 공부도 좀 했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하게 되는데 실제로 다녀보니 굳이 처음부터 공부처럼 접근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아이가 “이거 뭐야?” “왜 이렇게 커?” 하면서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면 그것만으로...

아이와 과천 서울대공원 동물원 후기, 코끼리열차·리프트 타고 호랑이까지 가까이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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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과 용인에서 1박 2일 여행을 하면서 다음 날 일정으로 경기도 과천 서울대공원 동물원 을 다녀왔습니다. 전날 용인에서 여행을 하고 숙소에서 하루를 보낸 뒤 아침 9시쯤 출발했습니다. 용인 숙소에서 서울대공원까지는 차로 약 1시간 30분 정도 걸렸고, 오전 10시 30분쯤 도착했습니다. 서울대공원에 도착해서 처음 느낀 것은 “주차장이 정말 크다.” 였습니다. 서울대공원 자체 규모가 워낙 크다 보니 주차 공간도 상당히 넓었습니다. 주차를 마치고 아이들과 본격적으로 동물원으로 이동했는데, 서울대공원은 주차장에서 동물원 입구까지 이동하는 과정부터 하나의 여행처럼 느껴졌습니다. 1. 주차 후 코끼리열차 타고 이동, 우리는 리프트를 선택했습니다 주차장에서 바로 동물원 안으로 들어가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저희 가족은 먼저 코끼리열차 를 타고 리프트를 이용할 수 있는 곳까지 이동했습니다. 아이들과 여행할 때 이런 이동수단이 있으면 단순히 편한 것뿐 아니라 아이들이 좋아해서 여행 시작부터 분위기가 좋아집니다. 코끼리열차를 타고 이동한 뒤에는 동물원 쪽으로 올라가는 방법을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저희가 방문했을 때는 크게 걸어서 이동하거나, 리프트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었습니다. 저희 가족은 고민하지 않고 리프트 를 선택했습니다. 리프트 이용료가 별도로 들기는 했지만 서울대공원 동물원이 상당히 넓다는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에 처음부터 체력을 너무 많이 쓰고 싶지 않았습니다. 동물원 안에 들어가면 어차피 많이 걸어야 하기 때문에 아이들과 부모 모두 체력을 조금이라도 아껴두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직접 다녀보고 나니 이 선택은 잘한 것 같았습니다. 리프트를 타니 엄마와 첫째는 무섭고, 저와 둘째는 신났습니다 가족끼리 리프트를 타는 것도 재미있는 추억이 됐습니다. 그런데 가족 반응이 완전히 달랐습니다. 첫째와 엄마는 높이 올라가자 무서웠는지 눈을 감고 이동했습니다. 반대로 저와 둘째는 “무섭기는 한데 재미있다!” 하면서...